안녕하세요?
아트투어 다녀온지 두어달이 다 되어가네요.
짧다면 짧았던 3일간의 여행이었지만,
희준이랑 둘이 처음으로 갔던 여행이기도 하고 아키타의 멋진 풍경과 아이들의 그림~
좋은 분들과 함께 아트투어를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희준이는 새로운 경험에 자신감이 부쩍 늘었어요. 아트투어하면서 보고 느낀걸 그림에 담아내고, 작가님과 함께 했던 이야기들.
누나들, 친구들이 켄트지에 담아냈던 그림들이 희준이에게는 또 다른 시각에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참, 아트투어영상을 볼때마다 희준이가 어찌나 뿌듯해하는 지 몰라요~
본인의 그림이 중간에 있다고^^
사소한거지만 희준이 그림을 중간에 넣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런거에 이렇게 뿌듯해 하며, 할머니 할아버지께 자랑을 할 줄은 몰랐네요~ㅎ
아트투어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여행이 있을 까 싶어요.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일 제쳐두고 가고싶네요. 희준이에게도 저에게도
즐거운 추억이었고, 같이 갔던 분들이 그리워지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또 뵐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다시봐도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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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가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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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만나고 싶은 사람들!!!

안녕하세요?
저는 준규, 수빈이 엄마예요~ 이렇게 아이들 그림과 사진도 다시 보고 반가운 소식도 듣게되어 무척 기쁩니다~
이번 아트투어를 통해서 하늘의 색깔이 여러 가지라는 것,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그림의 주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준규가 그러더라구요~ 그릴 것이 너무 많다고..그린다는 것이 특별히 어렵고 전문적이라는 생각 이전에 우리 준규에게 표현할 것이 보이기 시작하고 표현하고 싶다는 의욕과 자신감을 갖게해준 이번 아트투어가 얼마나 뜻깊은 시간이 되었는지 몰라요~
아이들 한명한명의 행복해하던 모습과 진지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버스에서 준규의 축구 이야기 하나하나에 반응해 주시고 대화 나눠 주셨던 이소을 선생님 정말 감사했습니다~덕분에 준규는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게 되었답니다^^
준규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케잌을 준비해 주셨던 쿠메소장님도 보고 싶네요~
아이들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한층 더 부드러워지고 성장한 것 같아요~준비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아키타의 여운이 다 가시지도 않았는데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아이들의 작품과 사진들을 보니 아키타에서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저마다의 눈높이로 보고 느낀 것들을 그리던 아이들의 열정적인 모습들이 너무나 인상깊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면 이미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이라는 작가님의 말씀처럼, 아이들은 이미 너무나 멋진 어린이 화가였어요^^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재발견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표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아주 값진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올 때 우리 은진이와 연우는 조금 더 자라있었어요^^
너무나 좋은 경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 지면 좋겠어요 :D
(p.s 준규야~너의 자세한 설명 덕분에 축구경기를 보는데 조금 더 관심이 생겼단다~^^ )

안녕하세요*^^* 저 이번 노트가 제일 두꺼웠던 은진이에요~
이번 여행에서 새 친구를 두명이나 사귀었어요. 나희는 유쾌발랄하고, 태희는 많이 크게웃고 웃는 모습이 예뻐요. 그리고 내친구 연우는 나랑 잘 통해요. 또, 캡틴.Lee(이소을 선생님)께서는 저희의 어리광을 좋게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작가선생님 버스에서 저희와 함께놀아주시던 기억이 나네요. 공항에서 태희, 나희와 헤어질때부터 보고싶더라고요.ㅠㅠ 지금도 보고싶어요. 특히, 호텔에있던 침대와 온천이 그리워요.후지타 스구하루 라는 작가님의 작품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 미술관의 광고지에 있던 개와 고양이도요.제가 이렇게 (컴퓨터로)글을 많이 써 본적은 처음이네요.ㅋㅋ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은진 엄마입니다. 먼저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주최측에 감사합니다.
미래에 화가가 꿈인 우리 은진이... 작가님, 선생님, 친구들과 같이 다녀온 여행이 정말 좋았나 봅니다. 다음에 또 꼭 갈거라면서 또 꼭 보내줘야한다고 저에게 다짐을 여러번 받아 두었습니다.ㅎㅎㅎ
같이 TV를 보는데 아키다 여행에대해 알려주는 방송이였습니다. 우리 은진이 신이나서는 방송에 나오는 곳 마다 저기도 가봤고, 저기서 사진을 찍었고 하면서 즐거워했습니다.ㅎㅎㅎ
우리 은진이가 이번 아키다 아트 여행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우리 은진이가 좋아하니 저도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다원이예요.아키타에서 열이 나서 조금 힘들었지만, 지금도 아키타 아트투어의 추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아키타 아트투어에서 새로운 친구도 만들고, 온천도 가고, 기념품도 사고, 호텔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서 가네요~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메모를 하니 뿌듯했고, 호텔 매점에서 낙서한 그림이 잘 있나 궁금하네요. 다음에도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아키타 아트투어 정말 가보고 싶어요~!!
좋은 풍경 아키타에서의 추억은 아마도 제 머리속에서 아주 중요한 추억으로 저장 될 겁니다 .

잘들 지내시죠?^^
세 가족 총출동했던 다원이 엄마입니다~^^

며칠 전 서점에서 발견하게 된 베스트베이비 10월호에 실린 아키타 아트투어 기사를 보니 새록새록 아트투어의 기억들이 스쳐가고...

홍철과장님이 열심히 찍어 주신 영상을 유튜브로 만나게 되니...여행 다큐 한 편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고...

또 이렇게 아트투어 1기 사이트에 아이들 얼굴과 더불어 한 명 한 명에 대한 김선영작가님의 애정 어린 코멘트를 보니 가슴 한 켠이 따뜻해 지네요~!!

워크샵 시간에 김선영작가님께서 아이들에게 해 주신 말씀 중....
"그림을 잘 그린다는 건 눈으로 봐서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누구나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다" 라는 말씀으로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셨던 게 아직도 또렷이 기억납니다.

이번 아트투어에 참가하신 모든 가족들의 따뜻함과, 일정동안 즐거운 분위기를 선사해 주신 사회자님, 모든 일정을 살뜰히 챙겨 주신 오영주대리님, 순간순간을 기억하게 해 주려고 열심히 영상을 찍어 주신 이홍철과장님, 이번 아트투어를 멋지게 기획해 주신 박성희 대표님과 모든 일정을 동행해 주신 아키타현 관계자분들과 쿠메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신 김선영작가님과 여자 작가님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이번 여행으로 아이들 모두 한 뼘 더 성장했기를...^^!! 기원해 봅니다~!!

아트투어 1기 홧팅~!!♥♥
아키타 그립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용용이 엄마예요^^~
행복했던 3일간의 여행이 다시금 생각나게 하네요
새롭고 아이들에게 특별했던 여행~
준용이는 이 여행을 통해서 그냥 보는 것만이 여행이 아니고 그림으로 표현할수도 있다고 느꼈데요.
지도도 자주보고요~
일본뿐만아니라 미술로 표현하는 것등 여러가지를 배우고 온 좋은 여행이었어요~~
또 가고 싶네요~~^^

똥싼바지 아저씹니다.
ㅋ ㅎ ㅏ ㅎ ㅏ ㅎ ㅏ
ㅡ

벌써 가물가물 그립네.
그래도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귓가에 아직도 맴도는듯..
벌써부터 또다른 아트투어가 기대된다는... ㅇ ㅏ... 온천 그립다.

얘들아 ~~ 영상 촬영하던 아주~아주 젊은 아저씨야~~
너희들과의 아키타 여행이 너무 재미있었서 아저씬 너희들의 그림 그리는 모습을 촬영하는 꿈을 종종 꾼단다.
같이 온천도하고 장난도 치던 너희들과의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다음에 꼭 만나자~~ 그땐 더 장난 잘받아줄께 ㅎㅎ;

아이 혼자 일본에 가는게 우리가족모두에게 두려움과 걱정이 있었지만 프로그램을 접하고 너무 좋은 기회인것같아 놓치기 싫었는데 다행히 연우가 에스오에스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커서 선듯 혼자 가 보겠다고 용기를 내준게 무엇보다 대견스러웠습니다..그런데 이렇게 덤으로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게해준 아키타 프로젝트..다음 여행도 기대 됩니다~근데 또 갈 수 있는건가요?^^;;